혈액분액제제와 백신제제 전문기업 GC녹십자와 MOU 체결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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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황수일 | 등록일 | 24.05.23 | 조회수 | 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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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한석일)는 5월 22일 GC녹십자(대표이사 허은철)오창공장에서 인재 육 성 및 취업약정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하였다.
□ GC녹십자는 알부민·면역글로불린 등의 혈액제제 및 독감·수두 백신 등의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을 제조 및 판매하는 선두권 제약사이다. GC녹십자 오창공장은 알부민, 면역글로불린 등 혈액제제와 유전자재조합방식의 혈우병치료제 및 헌터증후군 치료제 등을 생산하고 있다. 2023년 12월, GC녹십자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GC녹십자의 혈액제제 ‘알리글로(ALYGLO)’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품목 허가를 획득했기 때문이다. 알리글로는 선천성 면역결핍증, 면역성 혈소판 감소증 등 1차 면역결핍증에 사용하는 정맥투여용 면역글로불린 제제이다. 이는 국산 신약이 거둔 8번째 성과이, 혈액제제로는 국내 최초이다. GC녹십자는 FDA 허가 성과에 따라 올해 하반기 미국 내 자회사인 GC Biopharma USA를 통해 알리글로를 본격 출시할 계획이다. 한편, GC녹십자는 위탁생산(CMO) 사업을 또 하나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원료의약품(API)을 생산할 기술은 있지만 설비 투자비가 많이 드는 완제의약품(DP) 생산 시설이 부족한 고객사를 대상으로 완제의약품(DP) 생산 전문 CMO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 박형준 GC녹십자 오창공장 본부장은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와의 MOU로 양 기관에 큰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을 기대하며 지속적인 산합협력을 통해 산업발전과 지역사회 인재를 육성해 나가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 한석일 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생산현장 견학, 인턴십 및 현장실습, 산업체 전문 기술 강사 특강 등의 현장교육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학교는 회사의 요청에 따라 별도 선발을 거쳐 바이오제약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특별반 형태의 기업맞춤반을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 또 학교의 기업맞춤반을 이수한 학생에 대하여 품질관리 및 제조공정 분야에 학생들의 채용을 약정했다. □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는 ㈜GC녹십자와 산학협력체결로 155개의 우수한 기업체와 산학협력을 체결하였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바이오의약품 제조 산업을 이끌어 나갈 전문인재를 양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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