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류영목)는 4월 6일 제일약품㈜(대표이사 성석제)와 인재 육성 및 취업약정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품질 관리 및 생산분야에 바이오제약과 학생 3명의 채용을 약정했다.

□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국내 습포제 시장의 대중화를 이룬 제일약품㈜ (대표이사 성석제)는 ‘제일파프’를 통하여 국내 경피흡수제 연구개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또한 전문의약품 분야에서도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어 소화기, 순환기, 내분비, 신경용제를 비롯하여 항생제, 항암제 분야에 이르는 폭넓은 제품군을 개발·공급하여, 의료의 발전과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일에 공헌을 해왔다.

제일약품(주)는 해외시장에서도 원료 및 완제의약품을 50여 국가에 수출하고 있으며, 항생제 원료는 일본, 중남미, 인도시장을 중심으로 확실한 경쟁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케펜텍은 싱가포르, 알제리, 이집트 등 20개 국에 진출하여 기술력을 증명하고 있다.

□ 류영목 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생산현장 견학, 인턴십 및 현장실습, 산업체 전문 기술 강사 특강 등의 현장교육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학교의 기업맞춤반을 이수한 학생에 대하여 우선 채용의 기회가 주어진다고 말하였다.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는 제일약품㈜와 산학협력체결로 144개의 우수한 기업체와 산학협력을 체결하였으며, 졸업생 103명을 기준으로 474%의 취업처를 확보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