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류영목)는 10월 8일 ㈜조흥(대표이사 유익제)과 인재 육성      및 취업약정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품질 관리 및 연구개발분야에 바이오식품과 학생 3명의 채용을 약정했다.

    □ 1959년 설립 이래 꾸준히 양질의 식품과 식품첨가물을 생산, 판매하여온 오뚜기 관계회사 (주)조흥은 첨단 자동화 설비를 갖추고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이스트와 빵크림을 중심으로 한 제과제빵 재료와  천연감미료인 스테비오싸이드(Stevioside)와 업무용 소스(Sauce)를 생산하고 있으며, 국민의 식생활 선진화에 부응하기 위해 치즈가공과 냉동피자 제조 판매를 함께하고 있다.

      더욱이 기술혁신과 품질향상을 위하여 동양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일본 오리엔탈 효모공업주식회사와 기술 제휴를 하고 있으며, 국내 이스트 업계의 선두자적 역할을 하고 있다.

  □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는 학생들의 생산현장 견학, 인턴십 및 현장실습, 산업체 전문 기술 강사 특강 등의 현장교육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학교의 기업맞춤반을 이수한 학생에 대하여 우선 채용의 기회가 주어진다.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는 ㈜조흥과 산학협력체결로 136개의 우수한 기업체와 산학협력을 체결하였으며, 졸업생 120명을 기준으로 387%의 취업처를 확보하게 되었다.

  □ MOU 체결 후 유익제 대표이사님께서는 바이오식품과  학생들에게 63년차 (주)조흥의 역사와 오뚜기의 탄생 및 사업 내용, 기업비전, 복리후생 및  인생의 주옥같은 교훈  등에 대해서 상세하게 설명해주셨다.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주)조흥은  "품질 경쟁력 강화, 가격 경쟁력 강화, 조직 변화 운영 및 인재 육성, 신제품 및 신규사업 추진"으로 지속적인 매출성장과 수익구조 개선으로 "인류식생활 향상에 이바지하는 1등 제품 식품회사"로 도약하고자 하는 Vision을 제시하고 있다.

        (주)조흥은 치즈 수입 및 판매 국내1위, 오뚜기 냉동피자 생산 판매하여 연간  2,2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였으며,

       앞으로도 안전한 제조, 윤리경영과 환경, 보건 등 사회적 책임을 우선적으로 생각하면서 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으로 발전하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제품개발에 치중하여 신제품 개발 및 매출 향상을 위하여 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대풍리에  제2공장을 신축하는 등 조흥의 빛나는 역사 창조에 매진하고 있다고 한다.